정리정돈 단계별 훈련법 2 - 버리기

안녕하세요 Tman입니다

오늘은 정리정돈 단계별 훈련법 '상상하기'에 이은 '버리기'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깜끔하게 사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비교해보면, 대부분 '버리기'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버리기'와 관련해서 '1일 1버리기'와 같은 정리에 서툰 사람들을 달래는 말이 있는데,

안타깝지만 이는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1일 1버리기'를 하라는 제안을 보면, '1년이면 365개나 버릴 수 있다' 와 같은 놀라운 결과를 언급해줍니다.

그런데, 막상 이를 적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1년동안 하루에 하나씩 버리지도 못합니다.

설령 1년동안 365개를 버리는데 성공하더라도, 큰 변화를 경험하지 못하십니다.

그 이유는 365일 동안 365개를 버리시고 365개를 구매하시기 때문이죠. (더 구매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결국 이는 별효과 없이 끝나버리고 맙니다.

 

혹시 정리를 하긴 했는데, 며칠만에 다시 어질러지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심지어 그 사이에 몇몇 물건을 더 구매해서 더 어수선해지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이는 어중간하게 정리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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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버리는 일은 짧은 기간 안에 해야합니다. 가급적이면 하루에 끝내는 것을 권합니다.

그렇게 할 때 자신의 방이 혹은 집이 180도 변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한데요.

이 경험을 할 때, 다시는 이전의 방에서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래야 앞서 언급한 예시와 같이 며칠만에 다시 어수선해지는 일이 생기지 않게됩니다.

 

그럼 하루만에 빠르게 버려야하는 건 알겠는데, 뭘 어떻게 버려야 하는 걸까요?

그 점은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ㅎ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