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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교훈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어서는 사람 - 에이미 멀린스

by Tman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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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Tman입니다~제가 어제 회복탄력성이란 주제에 대해 글을 올렸었습니다.

회복탄력성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능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에이미 멀린스인데요.

에이미 멀린스는 태어날 때부터 종아리 뼈가 없어서 한 살 때 두 다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때문에 의족을 끼고 생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죠.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그녀의 꿈이었습니다. 

보통 태어날 때부터 다리를 절단하게 되면, '난 다리가 없으니 손을 사용하는 능력을 더 발전시켜야겠다' 라고 생각하기 쉬웠을텐데, 놀랍게도 그녀의 꿈 가운데 하나는 운동선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두 의족을 끼고 뛰고 또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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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1996년 애틀랜타 패럴림픽 육상 부문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당시 기록이 100m달리기가 15.77초였다고 합니다)

그에 더해 그녀는 패션 모델과 영화 배우로도 활동했었습니다. 

 

이처럼 그녀는 당시 환경에서 해내기 어려운 일들을 이뤄냈습니다.

이에 그녀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죠?"

이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장애를 극복한다는 것은 저와 맞지 않는 말입니다. 역경은 넘어서야 하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역경이야 말로 우리의 자아와 능력을 일깨우고, 우리 자신에게 선물을 가져다주기 때문이죠"

이처럼 그녀는 자신의 어려움을 장애로 본 것이 아니라, 잠재력으로 보았습니다.

혹시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이 있으십니까? 그 어려움 때문에 뭐든 안될 것만 같으신가요?

에이미 멀린스가 언급한 또 다른 말은 이렇습니다.

결함으로 여겨지는 것들과 우리의 위대한 창조적 능력은 동반자 관계에 있다.
역경을 부정하고 피하고 숨기는 데 공들이기보다 그 안에 감춰진 기회를 찾는 데 공을 들여라.

저도 에이미 멀린스의 경험을 통해 지금 느끼는 어려움 가운데서 기회를 찾아보려 합니다.

특히, 에이미 멀린스의 말 가운데, '감춰진 기회'라는 표현이 와닿았는데요.

그 만큼 그 기회를 찾는데엔 어느정도 노력이 들어간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지금 느끼시는 그 어려움 가운데서 기회를 찾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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