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힐링, 교훈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by Tman 2021. 6. 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Tman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죠.

때문에 살면서 우리 모두는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합니다. 

이 때, 누군가는 실수에 대해 잘 대처하는 반면, 누군가는 작은 실수로 인해 자기 자신의 비하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이 점과 관련된 실험이 하나 있었는데요~

 

실험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에 영어 알파벳 M 또는 W가 0.1초 동안 제시됩니다.

이 때 피실험자는 M이 나오면 오른쪽 버튼을, W가 나오면 왼쪽 버튼을 최대한 빠르게 누르면 됩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M은 80%, W는 20%정도 등장합니다. 

즉, 계속해서 M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피실험자는 오른쪽버튼을 누르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는데, 갑자기 W가 등장하면서 실수를 하게 되는 구조인 실험이죠.

이 실험을 받다보면, 누구나 실수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는 횟수와 실수를 했을 때의 반응입니다.

 

728x90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집단에서는 응답을 빠르게 하면서 정답률이 낮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언급한 회복탄력성이란 '역경과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을 가리킨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Tman의 '회복탄력성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man.tistory.com/8)

한편 자신이 실수를 했을 때 아차! 하면서 자신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다음에 실수하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반면에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의 집단에서는 응답을 느리게 하면서 정답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즉,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아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막상 실수를 했을 때는 자신의 실수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실험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실수에 대해 스스로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그 점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실수를 덜 하지만, 정작 실수를 했을 때엔 자신의 실수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실수하는 것이 두려워 시작조차 못하고 계시지 않나요?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혹시 어떤 일을 시행하다 실수를 했다면 그 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난 안되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며 좌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